이번에 신규 출시된 KTNG의 Hoopa 입니다.
hoopa는 북서캘리포니아의 후파 계곡 부족의 이름이더군요. 자세한건 위키피디아 참조.
KTNG가 야심작으로 레시피도 수입했다는 소문이 들리는 담배인데요
일단 출시전부터 이래저래 테스터들이 소문을 좀 퍼트리고. 게다가 지금도 일부 편의점에서
출시공고 없이 간보기 식으로 팔아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더군요. 흠.
디자인이 약간 미국풍같긴 한데. 뭔가 좀 정이 안가는 디자인이네요.
차라리 확 서부분위기 나게 만드는것도 괜찮았을 텐데요.
디자인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더군요.
1492년에 미국 원주 인디언들이 콜럼버스에게 선사한 담배맛을 복원했다.
라는데요. 흠. 예전에 Mohawk 인디언의 전통방식으로 만든 담배나 기타
인디언 이름을 건 담배들을 피워본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인디언 이름을 건 무첨가 담배의 98프로는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거 사오면서 맛에대해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타르 6mg, 니코틴 0.6mg 입니다. 고타르도 낮은타르도 아니고 약간 중간정도네요.
필터가 뭔가 굉장할정도로 딱딱합니다. 초강력 압축 스펀지 느낌? ㅎㅎ.
맛은 걱정했던 찝질한듯한 맛은 조금밖에 안나네요. 100프로 담배잎을 장담하던 담배들 공통 맛이었는데
근데 약간 스펀지 타는듯한 맛입니다;; 이맛이 좀 강하네요
구수한맛도 상당합니다만 담배에서 나는 향이 약간 걸리적 거리는군요
연기 자체는 상당히 부드러운편입니다. 근데 맛 자체가 약간 쏘는듯한 구수함에
끝맛도 입안을 탁탁 쏘다보니 부드러움이라는 장점이 좀 사라집니다.
6mg 담배치고는 크게 강하진 않은데요. 큰 장점인지는 모르겠네요.
빨리긴 잘빨립니다.
특유의 타는향이랑 약맛을 약간 개선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구수한맛이 강한담배가
한국에는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나름 상당한 대체재가 될듯 싶습니다.
-ps.DC의 담갤에서 담배관련 코멘트를 수집했었는데 일부 여론조작때문에 이제 그것도 못하겠더군요
아르바이트를 쓰실때는 ip가 뭔지 좀 가르쳐주시고 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저한테 투자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담배회사 애널까지 쪽쪽 빨아드리겠음 ㅠㅠ.
죄송 다 요즘 담배값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자취생활이란게 돈이 왕창 깨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