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4일
Gudang Garam - Menthol

근데 요즘 블로그 쓰다보니 절반은 맨솔이군요.. 원래 맨솔 그래 좋아하진 않는데
맨솔만 잔뜩 포스팅 하게 되버렸네요... 흠
전 블로그에서 자료좀 가져와서 땜빵해야할듯...
크레텍은 정향이 들어간 담배로. 정향이 타는 소리를 본따서 붙은 이름이라 하더군요.
(타는소리가 독특하긴 합니다..)

회사가 인도네시아라고 무시할게 못되는것이
인도네시아의 크레텍산업은 엄청 큽니다 전체 인도네시아 권련시장의 85~90퍼센트를 차지하고,회사만 500개가 넘으며
직접 고용인구 18만명을 넘기고있다고 하네요.
(흡연의 문화사 -이마고 에서 인용했습니다 잼난 책이에요 한번 보시길)

일단 표기는 보는것만으로 압박입니다.
총 16까치가 들어있습니다.

털어서 끌때 툭 치면 담배가 부러지며 날아갑니다.. 총알만 빠지는게 아니라.
음.. 맛은.... 이게 되게 애매한게. 이게 보관이 잘못된건지 원래 맛이 이런건지 몰라도
정향맛이 너무 강해서 ㅡ.ㅡ.... 맨솔 시원함이건 뭐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맨솔맛이 조금 나긴 하는데
단맛이 너무 강해서 맨솔은 거의 묻혀갑니다(담배맛도 같이요)
역시 이담배도 피우면서 장작타는소리가 납니다. 꽤나 압박적이죠...
연기는 부드럽고 매운맛은 좀 적은편입니다.
잘 빨리긴 하는데 무지하게 빨리탑니다... 의외로 표기 스펙에 비해 몸에서 받는 충격은 덜한데
그래도 한 두어까치 피우면 머리가 아프더군요...
인도네시아의 재미있는 문화인 크레텍류를 요즘에 3종류정도 돌려피고 있는데
역시 정향은... 치과에서나 어울리는것 같네요...
특유의 단맛도 좀 별로고... 스펙도 보는것만으로 압박이고..
뭐 그래도 그냥저냥 문화체험수준에서 피워볼만합니다.
크레텍이 타는 소리입니다. 경쾌하죠? 하하
# by | 2008/11/14 00:36 | 구름과자.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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