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30일
63빌딩 시월드를 갔다 오다.

근데 여의도역에서 내리면 겁나게 헤메여야 하더군요
날씨는 오죽 덥던지

그리고 가까이서 찍는데 수영하던 펭귄놈 한마리가 물튀기더군요. 젠장


딴 생선들은 한방향으로 계속 도는데 가오리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더군요.

제주도에서 가끔씩 잡힌다던데 한번 좀 덜 죽은거 봤으면 좋겠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예쁘다고는 못느끼겠네요

설마 다 잡아먹힌건가

외국인들이 이상한 포즈로 사진찍더군요.

박제솜씨가 참.

토욜날 가면 피라니아 먹이주는 행사 한다덥니다.

저 줄 바로 밑에가 낚시바늘인데 물밑 물위 위치차가 참..

진짜 1초도 가만히 안있고 물위 물밑 왔다갔다.
처음엔 좀 귀여웠는데 자세히보니 큰 쥐닮아서 호감도가 급 감소하더군요.



이름만 뱀이지 뱀장어라 하더군요.




계속 여기서 왔다갔다 하는데 눈마주치기 무서웠습니다.


전에 사람 상체만한 해파리를 울릉도에서 구경한적이 있었는데 선 후임 합심해서 돌던져서 구멍뚫어 죽였었습니다.
근데 20분 있다가 관광객들 도착하더니 신기한듯 사진을 막 찍더군요.
여기껀 예쁘긴 한데 영 쬐끄마네요.

그냥저냥 볼만하긴 한데 규모도 작고, 특히 쇼가ㅡ.ㅡ 손발리 오그라드는 유치함쑈..
쇼좀 어떻게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오는길에는 여의나루역을 갈래다가 길을 잘못들었는데 15분동안 왔다갔다하니 다시 63빌딩이 나오더군요 ㅡ.ㅡ......
제기랄.
그래서 다시 걸어서 여의도역 도착.. 욕이 랩처럼 튀어나왔습니다.
힘들긴 해도 오랜만에 귀여운 생선들을 보니 재밌긴 재밌네요
# by | 2009/06/30 17:45 | 잡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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