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7일
담배를 매개체로 발동하는 생활마법 - 버스소환술

소설 더스크워치(세르게이 루키야넨코 소설입니다 동명 유명 판타지 아님)를 보면 인간이 그나마 능력을 사용하려면
감정때문에 밸런스가 깨지거나,초능력자여야한다고 나오지만.
굳이 초능력자이거나,감정조절 실패 없이 담배를 매개로한 현실세계에서 간단히 사용할수있는 마법이 있습니다.
상당히 간편하지만, 사람이 많은데에서 연기 풀풀 풍기면서 마법을 발동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발동하기도 전에 눈총에 쏘여죽거나,압박감에 심장마비로 사망할 우려가 있습니다, 혹은 공무원이 와서
정중하게 마법 발동비를 청구할지도 모릅니다.
이 마법은 흡연자가 버스를 기다릴때 주로 사용합니다. 준비물은 담배, 특히 비싼담배일수록 잘 통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배차시간이 긴 버스를 기다릴때 일단 첫 담배를 피우면서 정신을 집중합니다.
(물론 이때 버스정류장에서 피우지 말고 좀 멀찍이 가서 피우는 센스가 필요합니다,물론 아무도 없는 시골 정류장일경우는
논외입니다.)
이후 첫 담배를 다 피운후, 1분정도 기다린후 두번째 담배에 불을 붙이는순간.
짠. 저 멀리서 버스가 열심히 달려올겁니다.
이때 선택을 해야하는데 비싼담배를 다 피우고 버스를 놓치느냐,한모금빤 담배를 내던져 버리고 버스를 타느냐인데
이건 발동자의 선택에 맡깁니다.
흡연만 한다면 누구나 할수있는 생활마법입니다. 이 마법 하나면 당신도 생활마법사!
# by | 2009/08/17 23:15 | 구름과자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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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단점이 있지요. 후에 마법을 시전할 때 극심한 냄새가 난다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정거장 마다 밀폐 마법수련실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