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8일
Djarum Black - Sweet Jasmine Tea

개인적으로 크레텍을 좋아하지만 구할길이 별로 없었는데 도링님이 일본여행 갔다 오시면서 몇갑 구해주셨습니다 ㅎㅎ
크레텍에 대해선 제 포스팅중 인도네시아의 향긋한 담배 - Kretek 를 참조해주시길.

인도네시아는 필립 모리스도 힘을 제대로 못쓰다가 결국 유명 크레텍사 삼포르나의 지분을 사들이고,
말보로의 크레텍 버전을 내놓을만큼 크레텍 강국이죠 ㅎㅎ
슬림담배 10까치가 들어있습니다.

타르가 20~30에 육박하는 다른 크레텍에 비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 ㅎㅎ

달달한 향은 아닌데 은은하면서 짙게 풍기는게 향만으로도 만족도가 확 올라갑니다 ㅎㅎ.
아크로얄 파라다이스티와는 향이 미묘하게 다르네요.
맛은 크레텍 답지않게 정향의 무지막지한 단맛은 조금 덜한대신
은은한 자스민차향+연한 단맛입니다. 그래도 입술 핥으면 단맛이 확 나네요.
정향의 특유의 향과 단맛때문에 크레텍에 진저리 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크레텍 싫어하시는분들도
거부감은 덜하실듯 싶습니다. 그래도 차향 다음에 은은한 정향의 맛은 납니다.
개인적으로 익숙해지니 이 맛이 상당히 좋네요.
빨림이나 연량은 슬림이면서 어지간한 킹사이즈 담배에 안밀리게 많습니다.
근데 타는속도는 약간 느리네요. 미스테리;;
장작타는듯한 정향 갈라지는 소리는 역시 큽니다 ㅎㅎ. 구당가람같은 다른 담배에 별로 안밀릴 정도입니다
크레텍 특유의 맛외에도 향긋한 향등으로 상당히 만족도 높은 담배였습니다.
타바코 사쿠란보에 평이 하나밖에 없긴하지만 밸런스가 잘 맞는 담배라고 평했는데. 동의하고 싶은 평이네요 ㅎㅎ.
크레텍 피워보시고는 싶으신데 정향의 맛이 질리시는분이나, 은은한 향담배를 찾으신다면 절대강추입니다.
-ps. 이번 포스팅은 전적으로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http://dorying.egloos.com/) 의 도링님덕에 작성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ps2. 노트북으로 사진 조명 비추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역시 이 없어도 잇몸으로 살아지는군요 ㅎㅎ.
# by | 2009/10/28 15:09 | 구름과자.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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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군시절 선임은 제가 이거 입에 물때마다 욕했다는 ㅋㅋ. 이상한 냄새 풍긴다고요 ㅎㅎㅎ
이렇게 만족하실 줄 알았더라면 ㅠㅠ)... 윽흑흑.